퇴직금 계산하는 방법 총정리 - 2025년 근로기준법 완벽 가이드 | Korean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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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하는 방법 총정리

2025년 근로기준법 반영 - 완벽한 퇴직 준비 가이드

Korean Tools 2025년 1월 1일 15분 읽기 2025년 최신

🎯 이 가이드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

  • 2025년 기준 퇴직금 계산 공식 - 평균임금 vs 통상임금
  • 퇴직소득세 계산과 절세 방법 - 세후 실수령액 확인
  • 퇴직연금 DB/DC/IRP 완벽 비교 - 나에게 맞는 선택법
  • 실제 퇴직 준비 체크리스트 -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절차
  • 특수 상황별 예외 케이스 - 휴직, 중간정산, 이직 등

2025년 퇴직금 기본 원칙

2025년에도 퇴직금의 기본 원칙은 변함없습니다.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근속기간 1년당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법적 의무입니다. 하지만 실제 계산에는 여러 복잡한 요소들이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시급 10,030원), 육아휴직 기간 연장 등의 변화가 퇴직금 계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퇴직금 기본 계산 공식

퇴직금 =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단,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높으면 통상임금 적용)
퇴직금 계산하는 방법

평균임금 vs 통상임금 완벽 이해

평균임금이란?

평균임금은 퇴직일 이전 3개월 동안 받은 임금의 총액을 해당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이는 퇴직금 계산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 평균임금 계산 방법

평균임금 = 퇴직일 이전 3개월간 임금 총액 ÷ 3개월간 총 일수
포함되는 임금:
  • • 기본급, 각종 수당 (식대, 교통비, 통신비 등)
  • •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
  • •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 •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통상임금이란?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 임금을 말합니다. 월급제의 경우 월급액을 월 소정근로시간으로 나눈 금액입니다.

구분 평균임금 통상임금
계산 기준 과거 3개월 실제 수령액 정기적 고정 임금
상여금 포함 실제 지급된 상여금 포함 정기적 상여금만 포함
적용 원칙 퇴직금 계산 기본 평균임금보다 높을 때 적용
유리한 경우 상여금을 많이 받은 경우 기본급이 높은 경우

⚠️ 중요한 포인트

법적으로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중 높은 금액을 퇴직금 계산에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금액을 모두 계산해보고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실제 퇴직금 계산 예시

사례 1: 일반적인 월급제 근로자

📋 김철수 씨 퇴직금 계산

기본 정보
  • • 근속기간: 5년 2개월
  • • 월 기본급: 350만원
  • • 월 제수당: 50만원
  • • 연간 상여금: 500만원
3개월 수령액
  • • 기본급: 1,050만원
  • • 각종수당: 150만원
  • • 상여금: 125만원
  • • 총액: 1,325만원
계산 과정

1단계: 평균임금 = 13,250,000원 ÷ 92일 = 144,022원

2단계: 통상임금 = 4,000,000원 ÷ 209시간 = 19,139원

3단계: 평균임금이 더 높으므로 144,022원 적용

최종: 144,022원 × 30일 × 5년 = 21,603,300원

사례 2: 상여금이 많은 경우

📋 이영희 씨 퇴직금 계산

기본 정보
  • • 근속기간: 10년
  • • 월 기본급: 300만원
  • • 성과급: 1,200만원 (연 1회)
  • • 퇴직 직전 성과급 수령
3개월 수령액
  • • 기본급: 900만원
  • • 성과급: 1,200만원
  • • 총액: 2,100만원
계산 과정

1단계: 평균임금 = 21,000,000원 ÷ 92일 = 228,261원

2단계: 통상임금 = 3,000,000원 ÷ 209시간 = 14,354원

3단계: 평균임금이 훨씬 높으므로 228,261원 적용

최종: 228,261원 × 30일 × 10년 = 68,478,300원

💡 실무 팁

퇴직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면, 상여금이나 성과급을 받은 직후에 퇴직하는 것이 평균임금 계산에 유리합니다. 특히 연말정산 환급금이나 특별상여금이 있는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퇴직소득세 계산과 절세 전략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

퇴직금에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근속연수공제환산급여공제 등의 공제 혜택이 있어 일반 소득세보다 부담이 적습니다.

📊 퇴직소득세 계산 단계

1단계

퇴직소득금액 = 퇴직급여 - 비과세소득

비과세소득: 국외근무수당, 정부포상금 등

2단계

근속연수공제 차감

5년 이하: 연30만원, 5년 초과: 연50만원

3단계

환산급여 계산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공제) ÷ 근속연수 × 12

4단계

환산급여공제 차감 후 과세표준 산출

5단계

세율 적용 후 근속연수로 재환산

퇴직소득세 절세 방법

절세 방법 세액 감면율 조건 주의사항
연금계좌 이체 30% 또는 40% IRP 계좌 이체 55세 이후 연금수령 필수
분할 수령 세율 구간 조정 근로자와 회사 합의 현실적으로 어려움
퇴직 시기 조정 근속연수공제 증가 연초 퇴직 시 유리 1년 미만은 절사
중간정산 활용 분산 과세 효과 재직 중 일부 정산 회사 규정에 따라 제한

💰 실제 절세 효과 예시

일시금 수령 시
  • • 퇴직금: 6,000만원
  • • 퇴직소득세: 약 450만원
  • • 실수령액: 약 5,550만원
IRP 이체 시
  • • 퇴직금: 6,000만원
  • • 퇴직소득세: 약 270만원 (40% 감면)
  • • 절세액: 약 180만원

퇴직연금 DB/DC/IRP 완벽 비교

퇴직연금 제도 개요

퇴직연금은 기존 퇴직금 제도의 문제점(회사 파산 시 미지급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회사가 외부 금융기관에 퇴직급여를 적립하여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구분 DB형(확정급여) DC형(확정기여) IRP형(개인연금)
운용 주체 회사 근로자 근로자
급여 수준 확정 (평균임금×근속연수)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
투자 위험 회사가 부담 근로자가 부담 근로자가 부담
중도인출 불가 가능 (조건 충족 시) 가능 (조건 충족 시)
제도 전환 DC형으로 전환 가능 DB형으로 복귀 불가 독립적 운용
적합한 대상 안정성 중시, 장기근속 투자 관심, 단기근속 이직 잦음, 추가 절세

나에게 맞는 퇴직연금 선택법

DB형 추천 대상

  • •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
  • • 투자 지식이 부족한 사람
  • • 장기근속 예정자
  • • 임금상승률이 높은 사람
  • • 대기업 근무자

DC형 추천 대상

  • •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
  • •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사람
  • • 중도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
  • • 임금피크제 대상자
  • • 단기근속 예정자

IRP형 추천 대상

  • • 이직이 잦은 사람
  • • 추가 세액공제를 원하는 사람
  • •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고 싶은 사람
  • • 자영업자, 프리랜서
  • • 장기 자산관리를 원하는 사람

⚠️ 제도 전환 시 주의사항

  • • DB형에서 DC형으로는 전환 가능하지만, 역방향은 불가능
  • • 임금피크제 적용 직전에 DC형으로 전환하면 유리
  • • 평균급여가 높을 때 DC형으로 전환하면 더 많은 퇴직금 확보 가능
  • • 회사 규정에 따라 제도 전환이 제한될 수 있음

실제 퇴직 준비 완벽 체크리스트

퇴직 결정 단계 (퇴직 3개월 전)

📋 사전 준비 체크리스트

퇴직금 관련
  • □ 정확한 근속기간 확인
  • □ 최근 3개월 급여명세서 준비
  • □ 상여금 지급 일정 확인
  • □ 연차 잔여일수 확인
  • □ 퇴직연금 적립 현황 확인
세무 관련
  • □ IRP 계좌 개설 검토
  • □ 퇴직소득세 예상액 계산
  • □ 연금저축 한도 확인
  • □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검토
  • □ 국민연금 개인납부 준비

퇴직 신청 단계 (퇴직 1개월 전)

📝 퇴직 신청 체크리스트

1주차

퇴직 의사 표명

  • □ 직속 상사에게 구두 통보
  • □ 퇴직사유 정리 (개인사정, 이직 등)
  • □ 인수인계 계획 수립
2주차

공식 퇴직 신청

  • □ 퇴직원 작성 및 제출
  • □ 퇴직일자 확정
  • □ 유급휴가 사용 계획
3주차

퇴직금 관련 협의

  • □ 퇴직금 지급 방법 결정
  • □ IRP 이체 여부 결정
  • □ 퇴직연금 인출 신청
4주차

최종 확인

  • □ 퇴직금 계산서 검토
  • □ 퇴직소득세 원천징수 확인
  • □ 인수인계 완료

퇴직 당일 및 이후 (D-Day ~ D+14)

🎯 퇴직 완료 체크리스트

퇴직 당일 (D-Day)
  • □ 사원증, 명함 반납
  • □ 회사 자료 정리 및 반납
  • □ 개인 물품 정리
  • □ 퇴직증명서 수령
  • □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수령
퇴직 후 14일 이내
  • □ 퇴직금 지급 확인
  • □ 퇴직소득 지급명세서 수령
  • □ 건강보험 자격 변경
  • □ 고용보험 실업급여 신청
  • □ 국민연금 납부 방법 변경

특수 상황별 예외 케이스

휴직 기간이 있는 경우

휴직 기간은 퇴직금 계산에서 제외되지만, 평균임금 계산 시에는 특별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 휴직 관련 계산 규칙

1. 근속기간 계산
  • • 무급휴직: 근속기간에서 제외
  • • 유급휴직: 근속기간에 포함
  • • 육아휴직: 근속기간에 포함 (2025년 1년 6개월로 확대)
2. 평균임금 계산
  • • 휴직기간과 그 기간의 임금은 평균임금 산정에서 제외
  • • 휴직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면 휴직 직전 3개월 기준으로 계산
  • •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급여는 평균임금에서 제외

중간정산을 한 경우

🧮 중간정산 후 퇴직금 계산

기본 원칙: 중간정산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퇴직금 지급

퇴직금 = 평균임금 × 30일 × (총 근속연수 - 중간정산 대상 연수)
예시

• 총 근속기간: 10년

• 중간정산: 7년차에 7년분 정산

• 퇴직금 대상: 3년분 (10년 - 7년)

• 계산: 평균임금 × 30일 × 3년

이직하는 경우

🔄 이직 시 퇴직금 처리 옵션

일시금 수령
  • • 즉시 현금 확보 가능
  • • 퇴직소득세 부담
  • • 소비 유혹 위험
IRP 이체
  • • 퇴직소득세 30-40% 감면
  • • 계속 운용 가능
  • • 다음 직장 퇴직연금과 통합

자주 묻는 질문 (FAQ)

Q. 퇴직금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사는 퇴직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미지급 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거나 체불임금등사업주 확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Q. 퇴직연금 DB형과 DC형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한가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안정성을 중시하고 장기근속한다면 DB형, 투자에 관심이 많고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DC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퇴직소득세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IRP 계좌로 이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30-40%의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추가 절세도 가능합니다.

Q. 1년 미만 근무하면 퇴직금을 받을 수 없나요?

네, 맞습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만 지급됩니다. 단, 1년 미만이어도 평균임금의 30일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마무리: 성공적인 퇴직 준비를 위한 핵심 포인트

퇴직금은 단순히 회사를 그만둘 때 받는 돈이 아닙니다. 노후 준비의 중요한 자산이자,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밑거름입니다. 따라서 퇴직을 결정하는 순간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변화들이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계산과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퇴직소득세 절세 방안을 미리 검토하여 실수령액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공적인 퇴직을 위한 핵심 체크포인트

  • 정확한 퇴직금 계산: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중 유리한 것 선택
  • 퇴직소득세 절세: IRP 이체로 30-40% 세액 감면
  • 퇴직연금 활용: DB/DC 특성 이해 후 최적 선택
  • 체계적인 준비: 3개월 전부터 단계별 준비
  • 법정 기한 준수: 퇴직 후 14일 내 정산 완료

✅ 마지막 당부

퇴직금 계산은 복잡하고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반드시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유용한 도구 및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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